오래 전부터 날 누르는
내 안의 깊은 절망
아무 희망도 어떤 기대도
내겐 없는데
사람들의 외면과
날 거절하는 눈빛
아픈 상처로 짙은 어둠으로
깊이 빠져만 가는데
*어디선가 내게 들리는
하나님 아들 주님 이야기
그 분이라면 그의 옷자락이라도
내 마지막 소망이니
주님을 만났네
옷자락에서 전해지는 사랑
내게 임한 주님의 능력
날 누르는 아픔의 근원을 고치셨네
날 바라보시네
나의 연약함 주님은 아시네
깊은 절망에서
날 자유케하신 사랑
나 찬양해 (X2)
September 10, 2021